한국암웨이 협력사 에이치이엠파마, 기술특례상장 기술성평가 통과
한국암웨이 협력사 에이치이엠파마, 기술특례상장 기술성평가 통과
  • 조나단 기자
  • 승인 2023.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증권_한상설 기자]한국암웨이의 협력사인 바이오기업 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지요섭 대표)가 기술성평가를 통과하면서 본격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에 나선다.

1일 에이치엠파가가 코스닥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를 위한 중요한 관문인 기술성 평가에 통과하면서 본격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에이치이엠파마는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인 나이스디앤비,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기술의 완성도, 경쟁력 등에서 인정을 받아 상장기준 요건을 충족했다.

에이치이엠파마 지분현황은 지요섭(14.64%), 벨헤름 흡잡벨(13.70%), TTBN16호벤처투자조합(5.37%), 베스트바이오7호투자조합(5.13%) 등이다. 이밖 소액주주(164명)이17.76%를 보유하고 있다.  자본금 30억 23억원이다. 자산총액 348억 3476억원, 부채 146억1만원이다. 자본 잉여금만 457억원인 건전한 재정을 가지고 있다. 지난  2022년 매출 36억6793만원, 영업이익 -132억4283만원, 당기순이익 -130억889만원이다.

한국암웨이와 협역관계를 맺고 있는 게 장점. 이 회사는 2020년  한국암웨이 모회사 Access Business Group과 PMAS기술을 이용한 개인맞춤형 솔루션 B2C 서비스에 대한 사업제휴계약, 비밀유지계약,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한다. 2021년 3분기 건강기능식품 '마이랩' 파일럿 버전 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친뒤, 2022년 08월 국내 론칭한다.  

또한 2020년부터 신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기획하여 2021년 01월에 장건강과 면역건강을 동시에 케어해 줄 수 있는 밸런스 위드인 이뮤니티 (Balance Within Immunity) 제품을 출시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LBP : Live Biotherapeutic Products) 사업에 해당하는 균주는 HEM20-01, HEM1036으로 각각 우울증과 LARS를 적응증(indication)으로 임상을 추진중에 있다.

에이치이엠파마는  2017년 설립된 회사이다.  한동대 교수 출신인 지요셉(생명과학 박사)CEO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의 세계적 석학 빌헬름 홀잡펠(Wilhelm Holzapfel) CTO(최고기술책임자)를 주축으로 운영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