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30일, 10월 제조업 추천종목으로 INI스틸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차 현대중공업 등 4개 종목을 제시했다.
INI스틸은 국내외 봉형강류 시황이 급격히 호전되고 있다는 점, 현대차는 본격적인 해외 생산시대 진입으로 주가 재평가(리-레이팅)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 현대중공업은 조선업 호황과 함께 세계 최대 해양플랜트 업체로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 등을 추천이유로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건설중장비사업의 실적호전과 공작기계사업의 실적호조가 내년에 실적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단기매수'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만2천원에서 1만4800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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