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전설 'Queen'이 돌아왔다, 뮤지컬 '위윌락유' 오는 9월 개막
록의 전설 'Queen'이 돌아왔다, 뮤지컬 '위윌락유' 오는 9월 개막
  • 조나단 기자
  • 승인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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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제작사 메타체인과 빅오션ENM이 공동 제작한 뮤지컬 <위윌락유>가 개막을 앞두고 캐스트를 공개했다.

 

뮤지컬 <위윌락유>는 전설적인 록 그룹 ‘Queen’의 음악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영국 도미니언 시어터에서 5년간 2,000회 이상 공연, 330만장 티켓 판매, 전 세계적으로 1,500만장의 티켓 판매를 기록한 공연으로 오는 9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영국 최고의 인기작가 벤 엘튼과 ‘Queen’의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직접 음악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위윌락유>는 퀸의 주옥 같은 명곡들에 디지털화된 미래세계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보헤미안의 스토리를 엮어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3년 새롭게 선보일 뮤지컬 <위윌락유>는 원작의 스핀오프 스토리로 재탄생한다. 각본 오리라, 각색/연출 추정화, 음악감독 최수정, 안무감독 김병진 등 실력파 국내 크리에이티브 팀이 참여하여 소극장에서 화려한 볼거리와 사운드로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록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전설의 기타를 깨워 200년전 과거인 2023년으로 시간이동을 하게 된 록스타 '갈릴레오' 역에는 곽동현, 박현규(VROMANCE), 박준희(A.C.E), 동명(ONEWE), 연호(VERIVERY)가 캐스팅되었다. 무대공포증에 시달리며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는 날을 꿈꾸는 가수 지망생 '스칼라무슈' 역은 이소정, 장연경, 정예인(러블리즈)이 맡았다.

최초의 픽셀휴먼이자 미래의 지구를 지배하는 기업 글로벌소프트의 대표 '킬러퀸' 역은 한유란, 황한나가 연기한다. 킬러퀸의 수하로 충성심이 강하고 우직한 성격의 사령관 '카쇼기' 역에는 조지훈, 신현묵, 백승렬이 캐스팅되었다.

더불어, ‘마이크’ 역의 하웅환, 황인욱, ‘볼케이노’ 역의 이재웅, 박신형, ‘엄브렐라’ 역의 유정우, 엄채윤, ‘레인보우’ 역의 박찬우, 장준환이 합류하여 보헤미안과 여피족을 오가며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위윌락유>는 오는 9월 22일 개막해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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