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1. 기업공시] 공시를 보면 성공 투자가 보인다
[07.11. 기업공시] 공시를 보면 성공 투자가 보인다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3.0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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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자금이탈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제2의 새마을금고 사태를 막기 위해 신협·농협 등 전 상호금융권의 규제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호금융사의 주무 부처들이 모두 다르고 건전성·지배구조 규제도 제각각인 만큼 규제 차익을 없애 시장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상호금융권 제도개선 종합방안'을 올해 연말에 발표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건전성 관련 규제 등 상호금융권 규제 차익 개선 방안을 올 연말에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정부는 지난해 7월 '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건전성 규제와 금융사고 대응 방안을 강구했다. 지난 5월에는 상호금융사 간 규제차익 해소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상호금융조합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각 조합원의 자금을 예탁받아 조합원에게 빌려주는 방식으로 영업하는 곳이다.이들은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직능 중심 조합으로는 농협·수협·축협 단위조합과 산림조합이 있고, 지역 중심 조합으로는 신용협동조합(신협), 새마을금고가 있다.이들을 관리 감독하는 주무 부처는 모두 다르다.신협은 금융당국이 관리·감독하지만 새마을금고는 행안부가 중점적으로 맡고 있다. 또 농·축협, 수협, 산림조합은 각각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이 관리하는데 이중 건전성 부분만 금융당국이 감독하고 있다.각 주무 부처가 다른 만큼 건전성·지배구조 규제 역시 제각각이다.정부가 상호금융 간의 규제차익을 개선하려 하는 이유도 외형 성장에 맞게 체계적인 규제를 보유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새마을금고 자금이탈 사태를 계기로 일부 미흡한 상호금융사의 규제를 강화하려는 목적도 있다. @뉴시스
정부가 제2의 새마을금고 사태를 막기 위해 신협·농협 등 전 상호금융권의 규제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호금융사의 주무 부처들이 모두 다르고 건전성·지배구조 규제도 제각각인 만큼 규제 차익을 없애 시장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취지. 정부는 '상호금융권 제도개선 종합방안'을 올해 연말에 발표할 방침이다. 상호금융조합은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각 조합원의 자금을 예탁받아 조합원에게 빌려주는 방식으로 영업하는 곳.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향상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직능 중심 조합으로는 농협·수협·축협 단위조합과 산림조합이 있다. 지역 중심 조합으로는 신용협동조합(신협), 새마을금고가 있다.이들을 관리 감독하는 주무 부처는 모두 다르다.신협은 금융당국이 관리·감독한다. 새마을금고는 행안부가 중점적으로 맡고 있다. 또 농·축협, 수협, 산림조합은 각각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이 관리한다.  정부가 상호금융 간의 규제차익을 개선하려 하는 이유도 외형 성장에 맞게 체계적인 규제를 보유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 상호금융사의 규제를 강화하려는 목적도 있다. @뉴시스

<유가증권>

▲한화시스템=방위사업청과 울산급 배치3 후속함(2~6번)에 전투체계 공급  3992억원 규모 계약.

▲HJ중공업=부산도시공사 에코델타시티 11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건립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덕양산업=신규 이사 선임에 따라 윤성희·한상욱·정홍규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코오롱글로벌=삼성전자 평택 고덕 공공폐수처리시설 4단계 공사 1371억원 수주.

▲F&F=최대주주인 에프앤에프홀딩스가 장내매수 통해 지분 0.29% 추가 취득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최대주주가 ㈜코람코주택도시기금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에서 이지스자산운용㈜ 외 2인으로 변경, 변경된 최대주주의 지분 비율은 14.03%

▲HD현대일렉트릭=아틀란타법인(HD Hyundai Electric America Corporation) 채무 263억 원 보증 결정

<코스닥 공시>

▲강원에너지=에코프로이엠과 건조 PKG 제작 및 설치 시운전 64억 원 규모 계약

▲블레이드 Ent=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가 제이플랙스를 흡수 합병

▲테크윙=2분기 매출액 395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40%, 89.14% 감소

▲위세아이텍=김다산·이제동 각자 대표이사로 변경

▲다보링크=KT와 '2023년 GWH ax 공유기(AP) 단가계약' 103억원 규모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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