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0.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 있다
[07.10.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 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3.0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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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음악·방송 등 한류의 경제적 생산 유발 효과가 37조원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0일 '한류 확산의 경제적 효과 추정' 보고서에서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이 24단계 상승하면서 한류의 경제적 효과도 급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미국 U.SNews·와튼스쿨의 '글로벌 문화적 영향력 랭킹'에 따르면, 한국 문화가 국제적으로 미치는 파급력은 2017년 세계 31위(80개국 중)에서 2022년 7위(85개국 중)로 5년간 24단계 급등했다.한국 문화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음악·방송 등의 문화콘텐츠 수출이 확대된 것은 물론, 국가브랜드 제고로 화장품(K-뷰티)·가공식품(K-푸드) 등 한류와 밀접한 소비재 수출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한류 품목의 연평균 수출 증가율은 13.7%로 같은 기간 국내 전체 수출액의 연평균 증가율 5.4% 대비 약 2.5배 수준이었다. 부문별로는 ▲문화콘텐츠 5.7%(음악 11.9%, 방송 11.8% 등) ▲화장품 16.6% ▲가공식품 7.8% 등이다.한류가 창출한 부가가치액은 총 13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소비재 수출 증가로 9조9000억원, 문화콘텐츠 수출 증가로 3조300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한류는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최근 5년간 한류 확산에 따른 총 취업유발 인원은 16만명이다. 이는 2022년 국내 총취업자 수 증가 폭(81만6000명·통계청)의 5분의 1(19.6%)에 해당하는 수치다.
화장품·음악·방송 등 한류의 경제적 생산 유발 효과가 37조원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0일 '한류 확산의 경제적 효과 추정' 보고서에서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이 24단계 상승하면서 한류의 경제적 효과도 급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미국 U.SNews·와튼스쿨의 '글로벌 문화적 영향력 랭킹'에 따르면, 한국 문화가 국제적으로 미치는 파급력은 2017년 세계 31위(80개국 중)에서 2022년 7위(85개국 중)로 5년간 24단계 급등했다.한국 문화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음악·방송 등의 문화콘텐츠 수출이 확대된 것은 물론, 국가브랜드 제고로 화장품(K-뷰티)·가공식품(K-푸드) 등 한류와 밀접한 소비재 수출 역시 큰 폭으로 상승했다.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한류 품목의 연평균 수출 증가율은 13.7%로 같은 기간 국내 전체 수출액의 연평균 증가율 5.4% 대비 약 2.5배 수준이었다. 부문별로는 ▲문화콘텐츠 5.7%(음악 11.9%, 방송 11.8% 등) ▲화장품 16.6% ▲가공식품 7.8% 등이다.한류가 창출한 부가가치액은 총 13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소비재 수출 증가로 9조9000억원, 문화콘텐츠 수출 증가로 3조3000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뒀다.한류는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최근 5년간 한류 확산에 따른 총 취업유발 인원은 16만명이다. 이는 2022년 국내 총취업자 수 증가 폭(81만6000명·통계청)의 5분의 1(19.6%)에 해당하는 수치다.

▶증권사들은 하반기 실적 예상 종목으로 호텔신라, SK IET(유안타증권), HD현대일렉트릭, 이수페타시스(삼성증권), LG이노택, 삼성바이오로직스, BGF리테일(하나증권)종목을 추천.

지난주 글로벌 증시가 동반 하락하며 코스피 지수도 2520선까지 밀려난 가운데 금융투자 업계는 하반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종목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것.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반도체가 바닥 찍고 반등 신호탄에 실적기대감이, LG전자가 자동차·배터리 동반성장에 전장부문에서 성과가 예상됨.

삼성전자가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2분기 잠정 실적 매출 60조원·영업익 6000억원이, LG전자는 매출 19조9988억원·영업이익 8927억원이, 현대차와 기아의 영업이익은 각각 3조 6535억원, 3조 242억원이 전망.

▶국내 증시 상승세를 이끌어온 외국인 투자자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사실상 주식을 팔기 시작.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환율이 1,300원대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매도세는 점차 진정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만 반도체 등 일부 산업에 집중되는 쏠림 흐름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 인텔의 아일랜드 공장을 방문해 인텔의 車 반도체 공급망을 점검.

자동차가 ‘달리는 컴퓨터’로 진화 함에 따라 고성능 차량용 반도체의 수요는 매년 폭발적으로 늘고 있고, 현대차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체제로 전환을 위해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연산하는 고성능 반도체 칩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임.

▶포스코홀딩스는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이차전지 재활용 공장을 준공하며 ‘친환경 자원 순환 체계’를 확립.

7일 준공식을 진행한 신설 공장은 연간 블랙파우더(폐배터리를 파쇄해 만든 검은색 분말) 1만2000t을 처리해 니켈 2500t, 코발트 800t, 탄산리튬 2500t 등 이차전지소재의 원료가 되는 금속 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시설임.

▶사모펀드(PEF) 운용사 에이비즈파트너스는 A캐피탈과 손잡고 국내 로봇키친 스타트업 '웨이브라이프스타일테크'에 200억원 투자를 추진.

 웨이브라이프가 진행 중인 주방설비 기업 한일오닉스 인수·합병(M&A)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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