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6.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 있다
 [07.06.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 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3.0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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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31포인트(0.55%) 하락한 2579.00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포인트(0.13%) 상승한 891.18에 장을 마감.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경계심이 확대되며 국내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라고 분석.

▶ LG전자·LG화학·LG에너지솔루션 등 LG그룹 계열사가  2분기 업계 최고 실적을 기록하면서 ‘트리플 1위’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

구광모 회장 취임 이후 5년간 이뤄온 뼈를 깎는 체질 개선 노력이 결실 이라는 평가임.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평균 예상치보다 3배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7일 예정된 2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을 모음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9012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40.8%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증권사 23곳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2818억 원)보다 3배 넘게 많음.

▶국내 1위 의약품 도매 업체인 지오영의 최대주주 글로벌사모펀드(PEF) 블랙스톤은 2019년 1조 1000억 원에 인수한 지 4년 만에 매각 검토에 나섬.

지오영의 현재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조선혜지와이홀딩스로 지분 99.17%를 보유 중이며, 블랙스톤이 지주사의 약 71% 지분을, 지오영 공동 창업자인 조선혜 회장과 이희구 명예회장이 각각 22%, 7%의 지분을 갖고 있음.

▶2차전지 대장주 에코프로가 6.43% 오른 94만 3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고평가 논란을 뚫고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며 황제주(주가 100만 원) 등극을 눈앞.

테슬라가 2분기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영향으로 자회사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에이치엔도 각각 2.5%, 3% 반등하며 강세를 보임.

▶GS건설이 지난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설계부터 품질관리까지 총체적인 부실에서 비롯됐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사고가 난 단지 전체를 재시공한다고 발표.

GS건설이 추후 국토부로부터 등록말소 등 강력한 처분이 나올 것을 대비해 전면 재시공이라는 초강수를 둔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전면 재시공시 최소 5천억원에 달하는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

▶‘뚫어뻥(트래펑)’을 제조하는 회사인 백광산업의 200억 원 대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핵심 피의자 김성훈 전 백광산업 대표도 다음 주 소환할 방침.

백광산업이 회사의 최대 주주 대여금을 특수관계회사 대여금으로 허위계상하고 자산과 부채를 줄이는 등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을 허위 기재함.

▶SK케미칼과 오뚜기가 국내 최초로 순환 재활용(화학적 재활용)소재를 100% 적용한 식품용기를 선보임.

SK케미칼과 오뚜기의 식품 포장재 자회사 풍림 P&P가 지난해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동 개발한 소재로, 오뚜기의 육류용 소스 용기에는 ‘스카이펫(SKYPET) CR’을 100%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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