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3.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 있다
[06.13.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 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3.0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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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총 50억 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 프로젝트' 최종 수주를 앞두고 있다.13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사우디 측으로부터 '아미럴 프로젝트' 1·4 패키지 계약 체결을 통보받았다.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양측은 이달 말께 사우디 현지에서 수주계약 체결식을 열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오는 24일이 가장 유력하지만, 참석자 일정에 따라 변동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이번 수주 체결식에는 해외건설 수주를 위해 '원팀코리아'를 이끌고 사우디를 수차례 방문했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 장관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원팀코리아와 함께 사우디를 방문해 수주 지원활동에 나선 뒤 계속해서 사우디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온 바 있다.현대건설이 총 50억 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 프로젝트' 최종 수주를 앞두고 있다.13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사우디 측으로부터 '아미럴 프로젝트' 1·4 패키지 계약 체결을 통보받았다.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양측은 이달 말께 사우디 현지에서 수주계약 체결식을 열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오는 24일이 가장 유력하지만, 참석자 일정에 따라 변동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이번 수주 체결식에는 해외건설 수주를 위해 '원팀코리아'를 이끌고 사우디를 수차례 방문했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 장관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원팀코리아와 함께 사우디를 방문해 수주 지원활동에 나선 뒤 계속해서 사우디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온 바 있다. @뉴시스
현대건설이 총 50억 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 프로젝트' 최종 수주를 앞두고 있다.13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사우디 측으로부터 '아미럴 프로젝트' 1·4 패키지 계약 체결을 통보받았다.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양측은 이달 말께 사우디 현지에서 수주계약 체결식을 열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오는 24일이 가장 유력하지만, 참석자 일정에 따라 변동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이번 수주 체결식에는 해외건설 수주를 위해 '원팀코리아'를 이끌고 사우디를 수차례 방문했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 장관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원팀코리아와 함께 사우디를 방문해 수주 지원활동에 나선 뒤 계속해서 사우디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온 바 있다.현대건설이 총 50억 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 프로젝트' 최종 수주를 앞두고 있다.13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사우디 측으로부터 '아미럴 프로젝트' 1·4 패키지 계약 체결을 통보받았다.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양측은 이달 말께 사우디 현지에서 수주계약 체결식을 열기로 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오는 24일이 가장 유력하지만, 참석자 일정에 따라 변동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이번 수주 체결식에는 해외건설 수주를 위해 '원팀코리아'를 이끌고 사우디를 수차례 방문했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 장관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원팀코리아와 함께 사우디를 방문해 수주 지원활동에 나선 뒤 계속해서 사우디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온 바 있다. @뉴시스

▶한국증시가 美 FOMC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면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81포인트(0.45%) 내린 2629.35에,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2.05포인트(0.23%) 상승한 885.76에 거래를 마감함.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 팀장은 “이번 주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6월 FOMC 및 유럽중앙은행(ECB) 회의, 미중 실물지표 발표 등 주요 거시경제 이벤트를 앞두고 매물 소화 과정이 전개돼 증시가 부진했다”며 “코스피는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 매물이 출회되는 가운데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고 분석함.

▶코스피가 1월3일 저점(2218.68)을 찍은 뒤 어느새 2600선을 돌파해 2600선에 안착하면서 증권사 리서치센터의 눈높이도 상향 조정되고 있음.

각국 중앙은행의 정책금리 결정이나 국내 주요 업종의 업황 불확실성이 큰 탓에 지수보다 업종·종목 분석에 더 관심을 갖고 보수적 관점에서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

▶올해 코스피가 17% 상승한 가운데  KT(-9.76%)·SK텔레콤(+3.69%)·LG유플러스(+2.17%) 등 통신주 주가가 지지부진한 모양새를 이어감.

2차전지(배터리)와 인공지능(AI) 등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 대비 통신업의 성장동력이 떨어져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지적임.

▶LG디스플레이가 영업실적 회복이 쉽지 않고 투자 수요 증가로 재무부담 우려에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됨.

5월12일 한국기업평가(한기평)를 시작으로, 같은달 19일에는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와 한국신용평가(한신평)가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낮춰 잡음.

▶SKC가 2차전지 소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폴리올 자회사 SK피유코어를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에 매각(5000억원 추산)을 추진.

SKC가 반도체·2차전지 소재 사업에 총 1조8000억원의 투자 계획을 갖고 있는 만큼, 향후 비주력 자회사의 매각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

▶현대자동차그룹이 해외 법인에서 발생한 이익 59억 달러를 국내 전기차 투자로 전환하면서 한국도 본격 자본 리쇼어링(이익 본국 회귀) 국가 대열에 들어섰다는 평가.

삼성전자도 올해 8조4000억원을 들여와 실탄을 마련했고, SK와 LG 등 다른 주요 기업도시기와 사업 상황을 고려해 '자본 리쇼어링'을 검토하고 있음.

▶LS전선은 최근 지분을 인수한 KT서브마린(KTS)과 함께 LIG넥스원에 167억 원 규모 해저 광케이블을 공급하는 국방용 해저케이블 사업에 참여.

해저 광케이블은 심해에 매설되기 때문에 수압과 물 등 극한의 환경을 견디는 것이 중요하며, LS전선 제품은 수십km를 이음새 없이 제조 가능하고, 인장 강도가 60톤에 이름.

▶유진그룹 계열사인 동양이 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의 연소가스처리설비(FGTS) 및 재처리설비(AHS) 건설공사를 롯데건설로부터 492억 원에 수주.

FGTS는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허용 기준에 맞게 처리하기 위한 설비이며, AHS는 바닥재 및 비산재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설비임.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의 인재 쟁탈전에 불이 붙음.

한화오션이 출범 후 처음으로 대규모 채용을 실시하자 이에 질세라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도 인재 채용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는 상황임.

▶애플, 아마존 등 빅테크에 이어 강력한 지식재산(IP)을 보유한 일본 유명 만화출판사 고단샤, 슈에이샤 등이 온라인 웹툰 시장에 속속 뛰어들며 네이버, 카카오를 긴장 시킴.

기존 출판 만화를 온라인·모바일 환경에 맞춰 내놓는 데 그치지 않고 웹툰과 같은 세로 스크롤 형태의 콘텐츠 발굴에도 나서고 있음.

▶미국 사모펀드(PEF)와 기업 등 ‘큰손’ 투자자들이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타자 보유 주식을 대거 매각한 것으로 나타남.

4월 말 이후 PEF와 기업들이 240억달러(약 31조원) 규모의 미국 주식을 ‘팔로온(follow-on·후속거래)’ 형태로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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