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4.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 있다
[04.24.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 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3.0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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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의 통화정책과 미국 경기 관련 불확실성으로코스피 예상 밴드 2500~2600를 보일 전망. 

원·달러 환율이 위험자산 선호심리 부진, 아시아통화 약세 등 영향으로 상승해 1330원 돌파를 시도할 전망.

▶IHQ·아이오케이가 각각 감사의견 거절로 주식거래 정지로 상장 폐지와 KH 알펜시아 입찰비리·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세무조사를 받아야 하는  처지.

IHQ는 배우 장혁, 김혜윤, 오광록, 그룹 god 박준형, 가수 박미경, 방송인 황제성 등 30명이 넘는 연예인이 소속돼 있고, 아아이오케이는 쌍방울의 계열사로 고현정, 조인성 등이 소속됨

▶코스닥시장 개인 순매수( 6조1,278억 원) 중 2조7,049억 원(44%)이 증권사로부터 빌린 돈, 즉 '빚투(빚내서 투자)'인 것으로 나타남.

개인 투자금 대부분은 이차전지주로 유입 됐고, 코스닥 개인 순매수 상위 1~6위가 모두 이차전지주로, 개인 자금 3조614억 원이 흘러 들어갔고, 이 중 대부분(75.8%)이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에 쏠림.

▶ KT&G의 하반기 주주환원정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KT&G는 지난해 말 3568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시행했고, 이번 주총에서 의결한 배당금 총액인 5814억원을 합산하면 주주환원 규모는 총 9382억원임.

▶HD현대그룹의 조선 지주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64척 77억2000만 달러를 수주하면서 대박 행진을 이어감.

삼성중공업은 25억2000만달러어치의 선박을 수주하며 연간 목표금액(95억달러)의 4분의 1을 넘어섰고, 한화와 합병 이슈로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대우조선해양만 5척의 배를 10억6000만달러에 수주하며 주춤.

▶삼성전자가 미국 반도체 기업인 ‘넷리스트’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냈던 메모리 특허 침해 소송에서 배상금 3억300만 덜러(4,000억 원)을 지불하라는 배심원 평결이 나옴.

본사는 미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위치한 넷리스트는 LG반도체 출신인 홍춘기 대표가 2000년 만든 회사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에 쓰이는 삼성전자의 메모리 제품과 데이터 기술 일부가 자사 기술 특허를 침해한 의혹을 받고 있음.

▶유통경쟁기업 롯데와 신세계가 각각 롯데정보통신과 신세계아이앤씨를 내세워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격돌.

롯데정보통신은 전국에 추가로 신규 전기차 충전기를 1500기 이상 늘려 총 4000기 이상 확대 계획이며,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세계포인트로 전기차 충전 비용을 결제 할수록 있도록 할 예정.

▶국내 대기업인 KCC가 2019년 인수한 미국 모멘티브 퍼포먼스 머티리얼스(MPM)를 이르면 연내 미국 시장에 상장을 결정.

세계 3위 실리콘 제조사인 MPM은 기업공개(IPO)를 할 경우 기업가치가 45억달러(약 6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

▶미국 중앙은행(Fed)이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지역은행의 ‘자본건전성 규제 완화’ 조치를 되돌리는 방안을 추진.

단기매도증권은 단기간의 매매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증권으로 당해 가격 변화가 자본 비율에 즉각 반영되고, 반대로 만기보유증권은 만기까지 들고 있는 증권이기 때문에 가격 변화가 당해 회계에 반영되지 않음.

▶미국 생활용품 체인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BB&B)' 가 22일(현지시간) 파산 절차에 들어감.

BB&B는 1971년 미국 뉴욕에 설립된 생활용품 전문점으로 매장 두 개에서 시작해 수년 내 침구부터 공기청정기까지 모든 제품을 판매하는 수백 개의 대형 매장을 운영하는 대형 브랜드로 성장함.

▶제프 셸 미국 NBC유니버설 최고경영자(CEO)가 사내 여성과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자 곧바로 사임함.

셸 CEO는 “회사의 한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고 이를 깊이 후회한다”며 “컴캐스트와 NBC유니버설의 동료들을 실망시켜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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