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스앤미디어, 최대 실적 경신 지속 가능
칩스앤미디어, 최대 실적 경신 지속 가능
  • 이은지 인턴기자
  • 승인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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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이은지 인턴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5일 칩스앤미디어에 대해 미국, 중국을 중심으로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로열티 매출이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만4천원을 각각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분쟁 지속으로 칩스앤미디어는 양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라이선스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며 “최근에는 로열티 매출마저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일본 지역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추정한 올해 1분기 예상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63억원, 영업이익은 16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2%, 47.5% 증가한 수치로,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약 700만불 수준의 라이선스 매출이 지난해에서 이월되고 있어 올해 안정적인 라이선스 매출이 예상된다”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로열티 매출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덧붙여 “AI 관련 라이선스 매출은 물론 올해 로열티 매출 발생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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