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_신예성 기자] 일본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03.94포인트(+0.40)% 상승한 2만5820.80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일 대비 0.75포인트(+0.04%)오른 1868.90에 장을 닫았다.
글로벌 경제 흐름이 투자 심리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기조 재확인됐다. 중국의 경기부양책과 기술기업 규제 완화 대한 기대가 나왔다. 프랑스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관련 유로존 물가상승률 둔화됐다. 독일의 12월 CPI도 전년 대비 8.6% 상승해 전월치(10%)와 시장 예상치(8.8%)를 모두 밑돌았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유로존 인플레이션 둔화 전망에 유럽 증시의 주요 지수가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뉴욕증시도 FOMC 의사록 발표에도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다"며 "일본 시장도 이런 흐름을 이어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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