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전일 미국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미국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인덱스 하락에 원화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9.22포인트(+1.74%)오른 2,288.78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88억원, 514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903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SK하이닉스(-4.15%), 삼성바이오로직스(-2.57%) 두 종목만 하락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17%), LG에너지솔루션(+2.08%), 삼성SDI(7.39%),LG화학(+6.58%), 현대차(+0.93%), 기아(+0.765), 셀트리온(+2.43%)등이 올랐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92포인트(+1.74%)오른 695.09으로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42억원, 53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69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리노공업(-0.29)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08%), 에코프로비엠(+7.36%), 엘앤에프(+3.37%), HLB(+2.43%), 카카오게임즈(+1.44%), 펄어비스(+2.98%), 셀트리온제약(+2.76%), 천보(+1.68%)등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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