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상승했다.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했으나 인플레이션 정점이라는 기대감에 오히려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13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는 0.85% 상승했다. 독일의 닥스가 1.51%, 영국의 FTSE가 0.35%, 프랑스 까그가 1.04% 각각 상승했다.
미국의 CPI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미 예상된 것이었다. 예상됐던 악재는 더 이상 악재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그 동안의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매수가 대거 유입되며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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