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 있다
[10.06.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 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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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에서 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5.84포인트(0.26%) 상승한 2215.22에,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11.45포인트(-1.64%) 하락한 685.34에 마감함.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실적 컨센서스 하향 조정이 빨리 이뤄질수록 주가도 바닥이 보이고 반도체도 그런 측면에서 빨리 반영이 됐다”며 “다만 아직 내년 전망이 코스피 전반 컨센서스에 충분하게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기 때문에 변동성이 예상된다”고 말함. 

▶고려아연이 5일 62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면서 2차전지 등 신사업 확대와 금속 가격 반등에 힘입어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달러화 강세에 따른 아연·금·은 등 주요 금속 가격 하락으로 평균판매단가(ASP)가 하락한 점은 실적에 부담이지만, 향후 회복세를 그릴  전망.

▶네이버 주가가 5일 7.08%하락한 16만 4000원에 마감하면서 2020년 4월 이후 2년6개월여 만에 17만원 아래로 미끄러짐.

지난해 7월 74조원이 넘던 시가총액은 27조원으로 감소하면서 한때 2위까지 올랐던 순위는 10위까지 밀려남.

▶SK케미칼은 92년 기넥신 출시한지 30년 만에 9월말 기준 누적 매출이 5006억원을 기록.

 천연물 의약품으로 개발한 국산 혈액순환개선제가 5000억원어치 넘게 팔린 것은 이 제품이 처음.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 이륜차용 배터리 교환 사업에 진출을 위해 사내 독립기업(CIC) 쿠루(KooRoo)와 에이블(AVEL)을 출범.

국내 배달용 전기 오토바이와 동남아시아의 주요 이동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전기 이륜차의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임.

▶현대모비스가 2030년까지 미국에 13억달러(약 1조8500억원)를 투자해 조지아와 앨리배마에 전기차용 부품·모듈공장 등을 지을 계획을 밝힘.

5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 당시 발표했던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투자금액 105억달러 中 현대모비스가 담당할 내용이 구체화된 것.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2조원대의 대규모 친환경 선박 7척을 수주함.

한국조선해양은 5일 세계 최대 선사인 덴마크의 머스크와 1만7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함.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5일 서울세관에서 열린 ‘2022년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에서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됨.

관세행정발전심의위원회는 관세행정 발전 기본방향 및 제도개편 방안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관세청 최고심의기구임.

▶세계무역기구(WTO)는 내년 세계 무역 성장률 전망치와 GDP성장률을 각각 1%와 2.3%로 전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치솟은 에너지 가격, 서방 국가들의 대러시아 제재,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국가들의 고금리 정책 기조 등이 상품 교역을 비롯한 경제활동 전반을 위축시킬 것이라는 분석.

▶애플의 부품 공급업체 30여곳이 애플 본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주(州)에  공장을 신설.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 공급망 재편 움직임에 미국 퀄컴, 대만 TSMC, 폭스콘, 일본 소니 등도 미국 내 제조공장을 늘리고 있음.

▶미국 국가부채 규모가 31조1000억 달러(약 4경3933조원)를 넘어서 사상 최대를 기록. 

미국 중앙은행(Fed)의 강도 높은 긴축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부채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헤지펀드 거물’ 레이 달리오(73)가 자신이 창업한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의 의결권을 이사회에 위임하고 경영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

975년 브리지워터를 창업한 달리오는 운용자산 1510억달러(약 215조원) 규모의 세계 최대 헤지펀드를 일궈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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