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 평균 주가가 2만9000엔대를 회복했다. 닛케이 평균이 17일에 2만 9222엔에 장을 마감했다. 1월5일 기록한 연고점 2만9388엔에 다가섰다. 이번 주가 하반기 증시흐름에 리트머스가 될 전망이다.
오는 27~27일 미국 와이오밍주의 피서지 잭슨홀에서 열리는 경제회의가 예정돼 있다. 제롬 파월 의장이 경기 침체에도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해 나서겠다고 언급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연준 당국자들이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한 금리 인상을 지속할 뜻을 밝혔다. 세인트루이스 연은의 블러드 총재가 9월의 FOMC에 대해 “0.75%의 금리 인상에 기울고 있다”라며 금리 인상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시장이 기대하는 금리 인상 페이스 둔화에 대해서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 미국 국채수익률은 장중 꾸준히 오르고 있다. 한 주간의 흐름을 보면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지난 12일 금요일 오후 3시보다 13.20bp 올랐고, 30년물 수익률은 10.60bp 상승했다. 이와 달리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0.20bp 하락했다.
주가 무거운 전개
일본 증시는 무거운 전개가 예상된다. 미국의 주가가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기대에에 일단 크게 상승했다. 하지만 증시상승은 다소 과도하다는 분석이다. 실제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은 여전히 매우 높다 미 FRB에 의한 향후 금융정책은 아직 불투명하다. 때문에 FRB 고관의 발언이나 글로벌 경제 지표의 결과에 따라 증시가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장기 금리, 파월 FRB 의장 발언
미국과 중국의 경기감속 우려가 강해지고 있다. 금리 하락과 함께 국내 장기금리도 0.165%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7월의 영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10.1% 상승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번 주말 잭슨 홀 회의에서 파월 FRB 의장의 발언을 확인한 이후 장기 금리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 방향감 모색
7월의 FOMC 의사 결정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필요 이상으로 정책 자세를 계약할 위험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RB가 향후 금리 인상 폭에 대해 더 신중하게 될 수 있다. 미일 금융정책의 방향성의 차이는 계속되고 있다. 달러엔의 뒷받침 요인이다. 엔저 현상이 더욱 고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주 경제 지표나 FRB 고관의 발언 등을 확인하면서 방향감을 모색할 전망이다.
리츠 값 굳히기
REIT 지수는 미국의 장기 금리 하락으로 수익률이 높아지며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16일 7개월 만에 상승했다. 이후는 이익확정 판매에 밀렸다다. 하지만 주말에는 16일 수준을 웃돌았다. 도쿄도가 조성하는 관광 지원 사업 '더 도쿄'의 시행이 9월 1일에 재개하는 것은 지지 재료가 되되고 있있다다. 2,000포인트대 전반에서 값을 굳히히고 있다.
■ 일정
8월 22일(월)
【일본】◇7월 수도권 신규 맨션 발매
8월 23일(화)
【해외】◇미 7월 신축 주택 판매 건수=23시◇미 2년 국채 입찰 ◆결산 발표=(아시아) 안타·스포츠, JD닷컴, (미국) 인튜잇, 메드트로닉, 토르・브라더스
8월 24일(수)
【해외】◇미 7월 내구재 수주=21시 30분 ◇미 7월 중고 주택 판매 가계약=23시 ◇미 5년 국채 입찰 ◆결산 발표=(아시아) 헤이안 보험, (미국) 오토데스크, 세일즈 포스, 넷업, 엔비디아, 스플랑크
8월 25일(목)
【일본】◇7월 기업용 서비스 가격 지수=8시 50분 ◇오키나와현 지사 선거 고시(9월 11일 투개표)
【해외】◇독 8월 Ifo 경황감 지수=17시 ◇미 4~6월기 GDP 개정치=21시 30분 ◇미 7년 국채 입찰 ◇미 캔자스 시티 연방 준비 은행은 경제 심포지엄(잭슨 홀 회의) 개최(27일까지) 갭, 마블 테크놀로지, 알타 뷰티, 비엠웨어, 워크 데이
8월 26일(금)
【일본】◇8월 도쿄도 구부 소비자 물가=8시 30분
【해외】◇미 7월 개인 소득·개인 지출=21시 30분 ◆결산 발표=(아시아) 하이톤·시큐리티즈, 트래블 스카이·테크놀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