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18일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280.63포인트(-0.96%)하락한 28,942.14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일 대비 16.49포인트(-0.82%)하락한 1,990.50에 마감했다.
업종 별로는 광업, 전기·가스업, 기타 제품, 섬유제품, 보험업 등이 올랐고, 정밀기기, 수송용 기기, 부동산업, 서비스업, 펄프·종이 등이 하락했다.
일본 증시는 전일 미국과 유럽의 주가 하락이 부담이 되는 모양새이다. 이달 25~27일(현지시간)미국 와이오밍주의 휴양지 잭슨홀에서 열리는 경제심포지엄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와 경제학자가 참석한다. 향후 통화정책에 관한 정책이 발표된다. 인플레이션과 기준금리 등 향후 정책 방향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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