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에 유로화 가치 급락에도 '상승'
유럽증시,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에 유로화 가치 급락에도 '상승'
  • 신예성 기자
  • 승인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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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에 유로화 가치가 급락에도 소폭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간) 유로 Stoxx 50 지수는 0.44% 상승한 417.04에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대배 0.18% 오른 7209.86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7% 상승한 1만2905.86에 마감했다.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80% 상승한 6,044.22에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다가 오후에 항공, 명품, 여행관련 주식들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반전했다.
 
유럽 증시는 에너지 공급 위기에 대한 우려로 장초반 중국의 코로나19 사례 증가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에너지 공급 차질 때문에 유럽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란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러시아에서 독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노드스트림1 파이프라인이 오는 21일부터 다시 가동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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