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5.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04.05. 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0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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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생산 기업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등의 주가가 외국인투자자, 기관 등 주요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을 기록.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려 대비 실적이 견조할 CJ제일제당, 삼양식품에 대한 매수를 추천하고 최근 주가 하락이 컸던 오리온, 농심의 저가 매수도 유효한 시점"이라고 밝힘.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이 올해 증시 부진에 따라 숨고르기를 이어가고 있음.

1분기 LG에너지솔루션, 코람코더원리츠에 이어 2분기 SK쉴더스, 원스토어가 IPO를 예정되어 있고, 이들 업체를 시작으로 마켓컬리, 쏘카 등 대어급 IPO가 이어질 전망.

▶코스피 상장기업 595곳(금융업 등 제외)의 2021회계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82% 늘어난 2299조1181억원으로 나타남.

영업이익, 순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73.59%, 160.56% 증가한 183조9668억원, 156조5693억원으로 집계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의 불똥이 아시아로 튀고 있음.

액화천연가스(LNG) 현물 가격은 100만BTU(열량 단위)당 35달러로 43%가량 뛴 데다 중동 산유국들이 아시아 지역에 공급하는 원유 가격을 인상했기 때문.

▶사모펀드(PEF) 운용사 KCGI가 국내 무선통신 장비 전문기업 이노와이어리스 지분(15만주) 매각해 61억 원을 현금화함.

KCGI는 최근 한진칼 지분 전량을 호반에 매각하는 등 적극적으로 회수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임.

▶'팔자'로 돌아선 투신(자산운영사)가 2차전지·인터넷·미디어 관련주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남.

LG에너지솔루션(2262억원), 삼성SDI(1217억원), 네이버(637억원), 엘앤에프(476억원), 아프리카TV(410억원, 카카오(377억원)를 매입했고, 삼성전자(-2187억원), SK하이닉스(-507억원), LG전자(-399억원), LG이노텍(-373억원) 등을 매도함.

▶ SK실트론은 지난 3월 29일 P-CBO(프라이머리채권담보부증권) 1000억원어치를 발행에 참여함.

P-CBO는 여러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를 모은 뒤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덧붙여 발행하는 증권임.

▶유가안정·엔데믹에 항공株 ‘훨훨’.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주항공(6.46%), 티웨이항공(5.56%), 진에어(5.53%)의 주가가 급등했으며 대한항공(2.40%), 에어부산(1.69%), 아시아나항공(1.32%)도 상승함.

▶카카오가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사쿠라 익스체인지 비트코인(SEBC)’을 인수함.

카카오가 미래 10년을 이끌 핵심 키워드로 ‘비욘드 코리아’ ‘비욘드 모바일’을 제시한 후 첫 행보임.

▶한국타이어가(家) 경영권 분쟁으로 비화한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에 대한 한정후견 개시 심판이 기각됨.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분쟁 성격이었던 이번 심판이 기각되면서 최근 사내이사로 재선임된 차남 조현범 회장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

▶삼성전자가 재택근무 중이던 직원의 기술유출 시도를 적발하면서 반도체부품(DS) 부문의 재택근무를 중단시킴.

기존 임산부, 취약계층에서 최근 일반 직원까지 재택근무를 확대했던 삼성전자는 지난달 직원의 기술유출 사건 적발 이후 다시 정상 출근 체제로 전환함.

▶SPC그룹이 배달서비스에 본격 진출한다.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은 도보 배달서비스 중개 플랫폼 '해피크루'를 론칭.

섹타나인이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배달원과 점주, 소비자 모두에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보임.

▶일본 도쿄증시가 60여 년 만의 대대적 개편을 통해 기존 4개 시장을 프라임, 스탠더스, 크로스 등 3개로 재편해 4일 출발함.

주가지수가 1989년의 사상 최고치를 29%가량 밑도는 등 시장에 활력이 살아나지 않자 국내외 투자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개편 카드를 선택함.

▶가상화폐 비트코인 전체 발행량(2100만개) 중 90% 이상이 채굴된 것으로 집계됨.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전체 발행량 중 90% 이상이 채굴됐고 남은 비트코인은 200만개 아래로 줄었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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