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1.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04.01.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0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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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카카헬스케어(가칭)신규 법인을 설립해 600조원 규모의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인 도전장을 내밀 전망. 

사내독립법인(CIC)을 별도법인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 뛰어들 채비에 나선 것으로 확인.

▶SM엔터테인먼트(SM) 주주총회에서 소액주주들이 SM 창업자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를 견제하기 위해 추천한 후보 곽준호 전 KCF테크놀러지스(현 SK넥실리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감사로 선출됨.

그 동안 SM 주주들이 ‘회사 가치 저평가’의 원인으로 지목했던 SM과 이 총괄프로듀서 개인 회사 간의 용역 계약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

▶크래프톤(이 배당 재원으로 약 2조 원을 마련하면서 향후 중간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에 나섬. 

 크래프톤의 주가가 공모가 대비 반 토막 수준으로 급락하자 주주 환원을 늘리는 극약 처방에 나선 것.

▶국내 5위 신용카드사인 롯데카드가 인수합병(M&A)시장에 매물로 나옴.

롯데카드 지분 59.83%(1조8000억~2조원 추정)를 보유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KT 우리은행 등 잠재 매수자와 매각 논의를 진행하고 있음.

▶KT가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KT가 사실상의 지주회사가 되고 유선통신·무선통신·금융, 미디어·콘텐츠 등 각 사업 부문을 거느리는 형태의 사업 재편에 본격 착수할 것이라는 전망.

▶SK바이오사이언스가 조(兆)단위 자금을 인수합병(M&A) 등에 쏟아붓어 글로벌 바이오 회사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 

기업공개(IPO)와 코로나19 백신 사업으로 번 실탄으로 성장 선순환 고리를 만들겠다는 전략임.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배터리 사업 계열사인 SK온의 기업공개(IPO) 시점을 2025년 이후로 예상한다고 밝힘.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 외연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임.

▶숙박·레저 분야 ‘넘버원’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가 골프시장에 진출 계획을 밝힘.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이끄는 비전펀드에서 투자받은 2조원으로 부킹부터 캐디 배치에 이르기까지 골프장 운영 통합솔루션(ERP) 제공업체 이츠원을 인수하면서 골프 사업 진출 포문을 열음.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사진)이 올해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받은 배당금 16억원을 전액 기부함. 

2010년부터 매년 배당금을 기부하고 있는 그의 누적 기부액은 282억원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최근 국제 유가 급등에 세계 각국이 수소로의 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수소주 톱픽(최선호주)으로 플러그파워, 엑슨모빌, 에어프로덕트앤드케미컬 등 세 종목을 선정함.

슈피츠버그 美國 국무부 에너지전환 차관보는 “수소는 원자력과 천연가스 등을 보완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게임 체인저”라며 수소를 차세대 핵심 에너지원으로 꼽음.

▶적극적인 공매도 공격으로 유명한 빌 애크먼(사진)이 공매도에서 손을 떼고 장기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선언. 

애크먼은 월스트리트의 대표적인 행동주의 투자자로 헤지펀드 운용사 퍼싱스퀘어 회장을 맡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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