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9.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03.29.한국증권] 뉴스 속에 알짜 정보가 숨어있다.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2.0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차잔고(주식을 빌린 뒤 갚지 않은 물량)가 3.17.~3.25까지 연속 70조원 대를 기록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옴.

3월 중후반 공매도 거래비중이 감소했음에도 대차잔고는 오히려 증가했다며 시장 반등에 맞춰 공매도 물량이 쏟아질 조짐을 보이고 있음.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옴.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4조7593억원과 12조9805억원이, SK하이닉스도 매출 11조6535억원, 영업이익 3조1459억원이 예상됨.

▶에디슨EV 주가가 쌍용자동차 인수 무산 충격으로 전 거래일 대비 5200원(29.80%) 하락한 1만2250원에 거래를 마쳐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함.

에디슨EV의 가격 급락은 쌍용차의 인수합병(M&A) 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쌍용차는 인수 우선협상자인 에디슨EV 컨소시엄과 체결한 매각 계약이 해재됐다고 공시함. 

▶검찰이 삼성전자와 삼성웰스토리를 동시에 압수수색하자 ‘대기업 저승사자’로 불리는 공정거래조사부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

 정권 교체기에 맞춰 기업을 겨냥한 수사가 공격적으로 펼쳐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SK스퀘어가 올 3·4분기가상자산 발행 계획을 공식화 하면서 LG전자(가상자산 거래업 추가), 삼성넥스트(블록체인 기업 투자), 포스코(블록체인기업 투자), 한화시스템(엔터프라이즈불록체인 설립), GS홈쇼핑(블록체인 기반 플랫폼’구하다’투자)등도  가상자산·블록체인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

SK스퀘어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존 사업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 등 급부상하는 신규사업에 가상자산과 대체불가능한토큰(NFT)를 본격 적용하겠다는 것.

▶LG CNS, CJ올리브네트웍스, 드림어스컴퍼니(SK그룹 계열사) 등 대기업 계열사들이 빗썸의 대체불가능한토큰(NFT)·메타버스 플랫폼 자회사 빗썸메타의 초기 투자에 나섬.

조현식 빗썸메타 대표는 "기업들과 전략 파트너십을 통해 웹3.0, NFT, 메타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과 컨텐츠를 확보했다"며 "향후 생태계의 지속 확장을 위한 국내외 전문기업들과의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함.

▶SSG닷컴이 자체 배송 경쟁력 강화와 지역 물류 네트워크 거점 확보를 위해 부산에 2200억원을 투자해 ‘스마트 물류센터’건설을 추진.

식료품 중심의 온라인 장보기 당일배송 이외에 패션, 뷰티, 잡화, 생활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익일배송을 늘리기 위한 포석임.

▶호반건설이 한진칼 2대주주가 됨. 

조원태 한진칼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이자 행동주의펀드 KCGI의 보유지분(13.97%·940만주)을 전격 인수했고 콜옵션 등을 포함하면 총 17.43%임.


▶LG생활건강은 28일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차석용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함

차는 "고객 감동을 목표로 하는 전략과 견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17년 연속 성장을 이어왔다"며 "기본에  충실하고 고객가치를 최우선하는 경영하겠다"고 말함.
 

▶미국 대형주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본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움직임, 글로벌 경기 침체 가능성 등 글로벌 증시에 악재에서 투자 피난처로 주목받고 있음.

미국 대형주들의 이익 전망치(S&P500 주당순이익 증가)도 높아지는 추세이며 사상 최대 규모의 자사주 매입(3190억 달러)이 투자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