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추천주는 포스코홀딩스·우리금융·DB하이텍(하나금융투자)·GS건설·삼성화재(유안타증권)·비에이치·JYP Ent(SK증권)·일진머티일얼즈·아이에스동서신세계인터내셔널(삼성증권)등임.
증권사들은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서도 탄탄한 실적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했고, 윤석열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GS건설, 아이에스동서 등 건설주를 추천주 대상에 올림
▶카카오, 크래트폰 등 스타트업에로 시작한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데카콘(10조 원)기업들이 성장 수익을 놓고 첨예한 분쟁을 벌이고 있음.
기존 회사와 주주간, 임원과 직원간 갈등에 더해 벤처 생태계 촉매제 역할을 하는 벤처캐피탈(VC) 내부 싸움으로까지 번지고 있음.
▶안랩이 대주주인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의 ‘총리설’을 재료로 주가가 연일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음.
안 위원장의 총리 선임과 최대주주 교체 가능성에 투자자들이 몰리며 보름 새 주가가 2배 넘게 뛰는가 하면, 국외 큰 손이 한꺼번에 매물을 던지며 이틀 만에 20% 이상 급락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음.
▶엔화 가치가 6년여 만에 최저치로 추락하면서 자동차, 석유화학 등 수출 관련주가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됨.
조선, 통신기기, 일반기계 등의 업종은 오히려 엔화 가치 하락에 따라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고, 조선, 일반기계 업종의 경우 핵심부품의 일본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엔저에 따른 원가 절감이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옴.
▶외국인 투자자는 TR ETF, 개인은 대형주에 투자해 투자심리가 엇갈림.
외국인들은 LG이노텍(2539억원), 삼성엔지니어링(1920억원), 카카오(1478억원) 등을 매수했고, 개인들은 삼성전자(3조2717억원), SK하이닉스(5871억원), 삼성전자 우선주(4994억원), 현대차(3655억원), 삼성SDI(2618억원), 기아(2529억원) LG에너지솔루션(1885억원) 등 시총 상위 10위 종목을 매수함.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무산으로 새 주인 찾기에 실패하면서 최악 땐 청산청자를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에디슨모터스가 인수 대금(3049억원) 중 잔금 2743억여원을 기한까지 납입하지 않아 계약 즉시해지 사유가 발생한 데 따른 것.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지난 22일 새로운 배달 요금 제도를 도입한 것을 두고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또 배달료가 올랐다”는 불만이 터져 나놈.
올 초부터 물가가 오르면서 음식 가격을 올린 식당들은 쿠팡과 함께 배달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배민발(發) 배달료 상승에 “엎친 데 덮친 격”이라는 불만이 터져나옴.
▶글로벌 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올 1분기 전 세계 기업공개(IPO) 규모가 전년 동기(2190억 달러) 대비 70% 감소한 약 650억 달러로 집계됨.
인도 최대 생명보험사 LIC가 이달 말로 예정됐던 대규모 IPO를 5월 중순으로 미뤘으며 비교적 빠르게 IPO가 완료되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조차 전쟁 발발 이후 상장을 보류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