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가 9월 4일 제 13회 자산설계전문인력 (FP, 금융자산관리사)시험을 실시한다.금융자산관리사(FP)란 고객의 재무설계와 투자규모와 투자성향을 분석해 고객별로 종합적인 자산운용전략을 수립하고, 상담에 응하거나, 고객으로부터 투자일임을 받아 고객별로 투자자산을 운용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7월말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FP는 약 7000명으로 FP시험에 통과하면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령에 근거해 증권사에서 투자자문업 또는 투자일임업을 담당할 수 있는 법제화된 증권전문인력임을 보장받게 된다. 응시자는 접수기간 12(금)일까지며 인터넷(www.ksti.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이번 시험은 서울지역 7개 고사장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총 11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발표는 2005. 9. 23(금)에 실시 예정이며, 합격자 확인은 한국증권연수원 홈페이지(www.ksti.or.kr)와 ARS(060-700-2116)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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