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8일(현지시간)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20% 하락한 3,505.29로 거래를 종료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7% 상승한 6,964.11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02% 하락한 12,831.51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32% 내린 5,962.96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이 러시아 석유 수입을 금지했다. 국제적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FTSE 100 지수는 유가 급상승 속에 에너지주가 크게 오르면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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