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추천하는 주간관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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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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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주간관심주(7.25.~7. 29.) 대우차판매 부동산 가치에 주목 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동사는 인천 송도 지역에 28만평 규모의 부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 부지의 장부가 5,000억원 가량을 포함, 동사의 총 보유 부동산 가치는 대략 7,000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향후 동사는 부동산개발을 통해 보유 부동산을 매각할 계획이여서 동사의 실질적인 자산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임. 현재 동사는 인천 부지의 용도 변경을 신청한 상태이며, 용도 변경 허가시 인천시에 송도부지의 50% 정도를 기증한다 하더라도 토지가격 상승을 감안할 때 잠재 가치는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건설부문의 안정성 및 신차 효과 기대 시장 전문가들에 따르면 동사의 핵심 사업인 건설부분과 자동차부분은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음. 동사의 건설부분은 전체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잠재되어 있는 수주잔량과 부동산 개발 성사시 나타날 수 있는 시너지 효과 등을 감안한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됨. 그리고 현재 적자를 유지하고 있는 자동차 부분의 경우도 지속적인 신차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하반기 내수 회복에 대한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어 향후 영업환경 개선 가능성은 높아 보이는 상황임. 에코플라스틱 플라스틱 사출부품 생산하는 현대모비스 자회사 동사는 지난해 4월 현대모비스로 피인수된 이후 현대차 울산공장을 중심으로 범퍼를 비롯한 플라스틱 사출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사로 매출구성은 범퍼가 52.6%, 콘솔박스 12.1%, M/CORE 5.9%, W/COVER 4.5%, 금형 4.9%, 기타 21% 수준임. 업체별 매출비중은 현대차 62.6%, 기아차 17.9%, 현대모비스 11.4%, 기타 8.1% 정도임. 올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 12억원을 달성 흑자전환에 성공하였으며, 매출액도 전년 동기대비 38.6% 증가한 675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호전되고 있음. RV차종 신규수주 증가로 외형증가 및 수익성 개선 동사 범퍼제품의 현대차 울산공장 점유율은 2003년 62%에서 2004년 67%로 상승한데 이어 올해에는 70% 수준까지 증가할 전망임. 또한 신제품인 루프랙의 경우 싼타페, 쏘렌토, 카렌스, 갤로퍼 후속모델 등 RV차종 수주에 성공하였으며, 범퍼(투싼), M/CORE(싼타페), 캐리어, 콘솔박스(스포티지) 등의 수주에도 성공하는 등 RV차종에 대한 신규납품이 외형성장을 주도하고 있음. 특히 RV차량용 제품의 경우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동사의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임. 한편 최근 주가의 단기조정으로 가격측면에서의 매력도도 높아진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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