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성공...로또 당첨보다는 훨씬 가능한 일입니다
주식투자성공...로또 당첨보다는 훨씬 가능한 일입니다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5.0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퇴직을 얼마앞둔 증권사 직원입니다.약 3년간 근무하면서 항상 우리직업의효용성에 대한 의문을 가져왔고, 실패하는 대다수를 보면서,, 또 제가 실패를 거듭하면서 정말 주식으로 성공하기는 매우 힘들구나 하는 생각을 계속 해왔지만, 제가 직접 알고있는 고객 한분의 예와, 위에서도 언급한 몇년째 성공스러운 투자를 하고있는 전라도 지역에사시는 D증권사 큰손, 그리고 또다른 D증권사에 서울지역의 큰손의 얘기를 해드리면서 최소한 로또 1등되기보다는 쉬운 주식투자에 대한 얘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저의 고객 한분은 2001년부터 2002년까지(지금은 아님) 약 15개월동안 월별 수익률이 마이너스인경우가 한번도 없었습니다.매월 1%~70%사이의 수익이났었고, 수익이 발생하면 원금(약 8000만원대)에서 출금하였습니다. 그분은 어느때든 주식에 투자한 금액이 3~4000만원정도였고, 안고 넘어가는 금액은 500만원이 채 안되었습니다. 또 하한가매매, 저가주매매를 하면서 매우 빠르게 매매하는 스타일이였습니다.지금은 타증권사에 가셨기에 아직까지 성공하시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시세를 리드할수있는 큰손이 아닌 투자자로서 주식투자를 통해 꾸준히 돈을 벌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분입니다.전라도 D증권사의 큰손은 주식투자자금을 어림할수 없을 정도로 큰손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100억정도 규모가 아닐까했는데, 몇달전에 삼성전자를 30만주나 하루에 팔아대서 그 규모는 더 크지 않나 합니다.이사람은 장중에 시세를 만들면서 선수들을 끌어들이면서 매매하는 스탈이고, 또다른 D증권사의 큰손은 무조건 상한가 직전에 있는것 매매후 절대 상한가 잔량을 깔아놓지 않으면서 자신이 산물량보다 상한가 잔량이 적어지면 세금손해(수수료는 거의 zero로 보면됨)를 보면서 장중에 털고 지속되면 다음날 던지는 스탈입니다. 종목당 매매금액은 30억정도인것같습니다.위 두 큰손이 움직이기 시작한때가 2002년 7월 하이닉스가 상한가를 지속할때 크게 먹게 되면서 유명해 졌습니다.위사람들을 보면서 주식은 분명 성공하는 사람이 있고 크던 작던 투자규모는 중요치 않지만 특별한 능력과함께 2~3년간 엄청난 노력을 했다는것은 분명합니다. 이것은 제가 직접 보아온 성공한 유명한 트레이더(이름을 공개해도 될지모르겠지만 유명한분들이니.. 최진식, 김기수...)를 보더라도 노력은 필수 가 아닌가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가치투자, 장기투자만이 평범한 개인투자가가 주식투자를 통해 성공할수있는 길이라 생각하며 단타, 데이트레이딩 보다는 훨씬 노력이 덜 든다고 생각합니다. 가치투자도 보통의 투자경험과 연구를 가지고는 부족하지만 그동안 성공한것으로 보이는 서울대가치투자동호회라든지, 템플턴펀드를 운용하다가 삼성으로간 이해균씨등등의 성공사례를 공부해보고.. 종목선정해서 투자한다면 성공할거라고 보구요.. 저또한 야인으로 돌아가서 그렇게 할겁니다. 작성자 : July 자료제공 : 슈어넷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