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상승했다. 중국의 9월 수출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13일(현지시간)A주 3대지수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2% 상승한 3561.76으로 장을 마쳤다. 선전지수도 1.54% 오른 1만4353.08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지수는 2.29%로 가장 크게 오르며 3210.16으로 장을 마쳤다.
중국의 9월 수출액은 3057억4000만 달러로 작년 동월보다 2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