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움직임 분주
코스콤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움직임 분주
  • 공도윤 기자
  • 승인 200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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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능 추가, 선물회사 대상 IT서비스 사업 확대
통합거래소 출범 후, 지난달 2일 증권전산에서 사명을 바꾼 ‘코스콤’이 고객만족 경영을 위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스콤은 지난 21일 로그분석 전문회사인 ‘㈜이너버스’와 공동으로 방화벽의 모든 원본 로그파일에 대해 세부 열람과 분석이 가능한 로그분석 솔루션 ‘파이어퀘스트 3.0’을 출시. 23일에는 선물회사를 대상으로 IT아웃소싱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코스콤은 지난해 4월 농협선물을 시작으로 선물회사에 대한 전산 서비스를 시작했고, 최근 외국계 선물회사와 이용계약을 체결해 4개 선물회사와 추가계약했다. 코스콤과 계약을 체결한 외국계 선물회사는 오는 10월부터는 코스콤으로부터 선물·옵션 원장관리와 해외투자자 주문전달, 홈트레이딩 등 전체적인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달 코스콤은 해외투자자의 국내 시장 진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STP(Straight Through Processing)허브를 이용한 주문전달시스템 재구축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또한 지속적으로 해외선물시스템과 FX 마진거래시스템 등 글로벌 투자확대에 대비한 전산 솔루션 구축과 외화증거금과 불공정거래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IT아웃소싱에 따른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선물회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아이디어 발굴팀’을 공동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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