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7일(현지시간)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4포인트(1.60)% 상승한 458.57에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1.2% 오른 7078.0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전일대비 1.9% 오른 1만5250.86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일대비 1.7% 오른 6600.19로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 및 부품 업종은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3.2% 상승했다. 자동차 제조업체가 많은 독일 DAX 지수는 1.9% 상승한 5월 이후 최고의 세션을 기록했다. 이는 8월 독일 산업 생산량이 작년 4월 이후 가장 많이 떨어졌지만 상쇄했다.
한편, 레피니티브 IBES 데이터에 따르면 STOXX 600 기업의 이익은 2분기의 152.6% 급증에 비해 4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Tag
#유럽증시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