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소프트켐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해 재상장을 앞두고 있다.증권선물거래소는 그린소프트켐의 주권상장예비심사 결과 심사요건을 충족해 지난 15일 재상장을 확정했다.그린소프트켐은 상장법인 한국포리올에서 지난 2003년 1월 1일 물적분할 됐다. 석유화학제품의 하나인 에톡시레이트(EOA)와 에탄올아민(ETA)를 생산하는 화합물, 화학제품제조업 회사다. 지난해 매출 552억원, 순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포리올은 지분율 100%로 그린소프트켐의 대주주다.그린소프트 켐은 오는 8월 굿모닝신한증권을 주간사로 전체 지분의 30%에 해당하는 6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주당 공모가 예정액은 9100원∼1만1100원선이다. 김종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