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 한성항공과 금융자문계약 체결
굿모닝신한, 한성항공과 금융자문계약 체결
  • 공도윤 기자
  • 승인 200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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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항공이 도입한 프랑스의 ATR72 기종은 7월부터 운행 될 예정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이 지난 16일 국내 최초 단거리 전문 저가 항공사인 한성항공과 포괄적 금융자문계약을 체결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번 계약으로 기업공개, 유상증자, 해외증권 발행, 투자자 유치 등 한성항공이 향후 실시할 금융업무 전반에 대해 컨설팅과 함께 주간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성항공은 2004년 2월 자본금 55억으로 설립된 국내최초의 단거리 전문 저가항공사로, 7월부터 청주-제주, 김포-제주, 김포-양양, 김포-예천 등의 구간을 운항할 예정이다.
기존 항공료의 70% 수준으로 운항 서비스를 하며, 기존 항공사들이 취항하지 않는 국내 일부 구간과 중국·일본 등 공항과 항공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국내외 황금노선을 중점적으로취향 할 계획이다.
굿모닝신한증권 ECM부 이명석 부장은 “단거리 전문 저가 항공사로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가 우리나라 저가 항공시장의 발전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괄적 금융자문 역할을 담당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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