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중국 푸젠성을 중심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14일(현지시간)A주 3대지수는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2% 하락한 3662.6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지수 역시 0.54% 내린 1만4626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창업판지수만이 1.32% 상승하며 3236.55 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의 유명 관광지인 샤먼시까지 코로나 확진세가 번지고 있다. 다가오는 연휴 관광 소비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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