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 물량소진 후 SNS에 “ㅠㅠㅠㅠㅠㅠㅠ 다음기회에”
특별선물 30개, 추신수 유니폼,SSG마스코트 인형,정 부회장 애용 앞치마 포함.
특별선물 30개, 추신수 유니폼,SSG마스코트 인형,정 부회장 애용 앞치마 포함.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직접 고른 25개 상품을 담은 9만9000원짜리 'YJ 큐레이션 박스'가 하루만에 품절됐다.
전날 오전 11시 판매를 시작한 ‘YJ박스’는 피코크 상품 11종과 채끝 스테이크 육포 등 노브랜드 12종,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등 바이오퍼블릭 3종 등 모두 25개 상품으로 구성되어 500개 한정으로 판매됐다.
가격은 구성물품 정상가에서 약 20% 할인된 수준으로 책정됐다.
정용진 부회장의 영어 이니셜을 딴 YJ박스에 구성된 25개 상품은 정 부회장이 직접 사용 후 인스타그램에 올렸거나 품평회를 거쳐 정 부회장이 직접 선택한 상품들로 구성이 됐다.
정 부회장은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YJ박스’를 소개하는 티저영상을 올려 자신의 이름을 걸로 만든 ‘YJ박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이마트가 운영하는 남성용 큐레이션 쇼핑 플랫폼 하우디는‘YJ박스’는가 2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를 시작해 약 12시간만인 이날 오후 10시 30분 경 준비된 500개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한정판 500개 중 30개에는 특별 선물로 신세계 계열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의 추신수 선수 원정 유니폼과 SSG마스코트 인형, 정 부회장이 애용하는 앞치마가 각각 10개 무작위로 포함됐다.
정 부회장은 물량이 모두 소진된 뒤 자신의 SNS에 SOLD OUT를 알리는 그림과 함께 “ㅠㅠㅠㅠㅠㅠㅠ 다음기회에”라고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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