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25일(현지시간)A주 3대지수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0.74% 상승한 3540.3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23% 오른 14697.50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지수는 0.54% 뛴 3348.66으로 장을 마쳤다.
섹터별로 보면 채굴, 전기설비, 식품음료는 상승했다. 반면 비은행권 금융, 부동산, 은행은 하락했다. 특히 유기규소 테마가 강세를 보였다.
화웨이가 자동차회사에 반도체 칩을 공급하는 판매업체 승인 요청을 미국 정부가 받아들여 라이센스를 부여했다. 이 소식에 미·중 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화웨이는 직접적인 언급은 자제하면서 "우리는 지능형 `커넥티드 카`의 새로운 부품 공급자로서 자동차 `주문자 상표부착 방식업체`의 차량 제조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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