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고정거래가 6개월만에 반등
D램 고정거래가 6개월만에 반등
  • 한국증권신문
  • 승인 200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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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24일 DDR D램 고정거래가격이 이달 하반기에 소폭 상승, 지난해 11월 하반기 이래 처음으로 반등했다고 전했다.CJ투자증권 김익상 애널리스트는 5월 하반기 DDR 256MB 400MHz 모듈 고정거래 가격이 21.4달러로 상반기보다 0.9% 올랐고 DDR 256Mb 칩 가격은 2.43달러로 1.3% 상승했다고 말했다.그는 고정거래가 반등은 업체들이 9월 신학기 수요에 대비해 미리 사들인데다 올들어 D램 가격 하락률이 40%에 달하자 바닥권이라는 인식이 확산됐고 D램 제조업체들이 낸드플래시로 눈을 돌리면서 D램 공급 물량을 조절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앞으로 계절적 성수기가 다가옴에 따라 DDR 256Mb 400MHz 모듈 가격은 20달러에서 지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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