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10일(현지시간)A주 3대 지주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1.01% 상승한 3529.93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78% 오른 15057.59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지수는 0.34% 상승한 3468.67로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하지만 하반기 지준율 추가 인하, 인프라 투자 확대 정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양새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다수의 섹터가 상승한 가운데 식품음료, 군수, 레저서비습 섹터가 크게 올랐다. 반면 비철금속, 건축재료, 화학공업, 전자, 부동산 섹터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Tag
#중국주식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