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A주 3대지수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1.05% 상승한 3494.63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0.77% 오른 14941.44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지수는 0.98% 내린 3456.75로 장을 마쳤다.
식품, 부동산, 소비재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종목별로는 다수의 종목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농림목어업, 레저서비스, 부동산 섹터가 크게 오른 반면 전기설비, 비철금속 등 업종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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