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명 예약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2022년으로 연기
120만명 예약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2022년으로 연기
  • 신예성 기자
  • 승인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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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사이버트럭 출시 시점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테슬라는 주문 페이지 하단에 2022년쯤 제품 생산을 완료할 수 있다는 문구를 달아 출시 지연을 확실시했고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

'사이버 트럭'2년 전 공개돼 지금까지 120만대가 넘는 사전 계약이 이뤄졌다. 하지만 4680 배터리 셀 제작도 늦춰지면서 출시가 연기될 전망이다.

지난 5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기차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을 재편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 테슬라만 초청을 받지 못했다. 테슬라 반노조 경영이 바이든 행정부의 기조에 반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스웜 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한다는 소식도 나왔다. 테슬라는 이례적인 이번 인수를 통해 스타링크 인터넷 서비스 확장에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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