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경제] 日혼다 명퇴시스템 2000명 지원...EV개발 세대 교체
[일본경제] 日혼다 명퇴시스템 2000명 지원...EV개발 세대 교체
  • 윤충 편집위원
  • 승인 2021.0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혼다자동차 본사

일본의 혼다자동차가 구조조정을 시작했다. 2, 000명이 명퇴를 신청했다.

5일, 혼다자동차는 전기자동차(EV)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구조조정에 나섰고, 직원 2,000명이 명퇴를 신청했다. 대상은 55~63세의 정규직 직원이다.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퇴직 급여를 지급한다. 

혼다는 2040년 전 세계 전기자동차와 연료전지 차량(FCV)을 판매하는 모든 신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반면, 주로 가솔린 차량에 주력해 온 4륜 사업은 이익률이 부진했다. 차세대 차량 개발 가속화, 인력 구성 검토 등 구조개혁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혼다는 2011년에 조기 퇴직 제도를 폐지했다. 지난해 12월 2021회계연도에 재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