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황] 뉴욕증시 3거래일 연속 상송 힘입어 상승...코스피+0.32%↑, 코스닥 +0.66%↑
[오전시황] 뉴욕증시 3거래일 연속 상송 힘입어 상승...코스피+0.32%↑, 코스닥 +0.66%↑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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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가 상승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예상 외로 상승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감소하면서 테이퍼링 속도를 늦춰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왔다. 한국 증시도 미국 증시에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코스피는 23일 오전 10시 현재, 전일 지수대비 0.32%(10.28포인트)오른 3,260.49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4억원, 102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이 130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에서 네이버, 카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엘지화학, 삼성SDI,  셀트리온, 포스코, 엘지전자, 삼성물산 등이 상승했디.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이 하락했다.

업종 별로는 철강금속, 섬유의복, 서비스업, 비금속광물 등이 상승했고, 통신업, 보험, 운수장비, 운수창고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에서 같은 시간 전일 지수대비 0.66%(6.95포인트)오른 1,057.20을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49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8억원, 20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씨젠, CJ ENM, 알테오젠, 에이치엘비, 휴젤, 리노공업, 스튜디오드래곤 등이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 에코프로비엠,  SK머티리얼즈, 엘앤에프 등이 하락했다.

업종 별로는 인터넷, 통신장비,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 3거래일 연속 상승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술주가 강세가 시장 상승을 견인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35달러(0.07%) 오른 3만4823.35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날보다 8.79달러(0.20%) 오른 4367.48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2.64포인트(0.36%) 오른 1만4684.6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업종 별로는 기술주들이 월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 기술주의 강세에 힘을 더했다.

종목 별로는 세일즈포스(2.5%), 마이크로소프트(1.68%), 아마존(1.47%), 페이스북(1.43%)등이 올랐다. 델타항공(1.33%), 아메리칸항공(1.13%)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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