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035760)이 콘텐츠와 플랫폼의 조화가 어닝서스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CJENM이 콘텐츠, 플랫폼이 조화를 이루고, TVING유료가입자수 확대에 따라 목표주가 228,000원에 매수의견을 냈다.
CJENM의 2분기 연결 매출액 8,836억원(+5.5% YoY), 영업이익 917억원(+24.9% YoY)이 예상된다. 전 분기에 이어 미디어, 음악 콘텐츠 중심으로 양호한 실적 지속될 전밍이다.
미디어 분야에서 매출액 4,241억원(+4.4% YoY), 영업이익 254억원(+2.2% YoY) 추정된다. TVING 유료가입자수 확대되고 있다. <마인>, <빈센조>, <간 떨어지는 동건>, <보이스 등 화제성 드라마 및 예능으로 인한 광고 단가 상승이 지속된다.
영화 분야에서 매출액은 1777억원 (+41.4% YoY), 영업손실 7억원(적지 YoY)으로 적자 지속되고 있다. <서복(4/15)>, <발신제한(6/23)>이 개봉됐고, <해피뉴이어>, 텐트폴 <외계인> 등이 12월 개봉될 전망이다.
음악 분야에서 매출액 530억원(+24.7% YoY), 영업이익 21억원(보합 YoY) 추정된다. 매출 기여도가 높은 온라인 콘서트나 팬미팅은 부재하나, JO1의 일본 지역에서 의 활약, 엔하이픈 컴백 등(109만장)으로, 전분기에 이어 견조한 흐름 지속될 전망이다.
커머스 분야에서 매출액은 3,534억원(-6.1% YoY), 영업이익 403억원(-19.1% YoY)예상된다.
소비재 수요 감소 지속 가운데 CJ On Style 출범(5/10)을 통해 전통적인 홈쇼핑 채널에서 디지털로 확장될 전망이다. CJ 오쇼핑(홈쇼핑), CJ몰(온라인몰), CJ오쇼핑플러스(티커머스) 브랜드 통일성 확보하고 있다.
안진아 연구원은 "유료가입자수 순증 확대 지속과 TVING OTT만의 경쟁력 확보 여부. 한국의 디즈니로 거듭나기 위한 조건은 강 력한 콘텐츠와 자체 플랫폼을 통한 유료가입자수 확대 지속 여부로 관심 기울여야 할 시점이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