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큐로컴, 주가 1,725원+29.70% 상한가...자회사 코로나 백신 개발 사업 선정
[특징주]큐로컴, 주가 1,725원+29.70% 상한가...자회사 코로나 백신 개발 사업 선정
  • 박종무 기자
  • 승인 2021.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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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컴(04035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큐로컴은 9일 오후 1시30분 현재 전일 종가(1,330원)대비 395원(+29.70%)오른 1,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2,670,607주이다. 거래대금은 359억9500만원이다.

코로나19테마주로 분류됐다. 이날 큐로컴의 계열사인 스마젠이 복지부가 지원하는 코로나19 치료ㆍ백신 신약개발 사업 대상 과제에 선정됐다. 스마젠은 재조합 수포성 구내염 바이러스(rVSV)기반 코로나19백신의 비임상 시험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받는다. 7억8000만원 규모이다. 기간은 1년이다.

스마젠은 현재 코로나19 백신과 관련 임상시험을 신청을 위한 GMP생산이 진행중이다. 생산이 마무리되는 대로 임상시험계획(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큐로컴은  지회사로 스마젠, 사마젠캐나다(캐나다), 큐로트레이더스, Inferrex(캐나다) 등을 두고 있다. 2020년 매출액은 21억7387만원, 영업이익 -2억5532만원, 당기순이익 -16,3049만원이다.

큐로컴은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하는 솔루션 기업이다. 국내 14개 시중은행과 3개 전문신용카드사, 1개 캐피탈사에 금융코어 솔루션을 공급했다. 2011년 신약 및 백신을 연구하는 스마젠, 스마젠케나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혔다. 스마젠은 2000년에 설립되어 신약 및 백신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큐로컴의 지분구조는 케이파트너스(11.71%), 큐로홀딩스(7.71%), 큐캐피털파트너스(3.70%), 지엔코(0.02%), 권경훈(0.01%), 황인창(0.00%)등이다. 케이파트너스의 최대주주는 권경훈(63.67%)이다. 권경훈이 케이파트너스를 통해 큐로컴 등을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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