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시황] 美FOMC 테이퍼링 논의 "서두르지 않겠다"...코스피 +0.09%↑, 코스닥-0.19%↓
[오전 시황] 美FOMC 테이퍼링 논의 "서두르지 않겠다"...코스피 +0.09%↑, 코스닥-0.19%↓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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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가 상승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6월 회의록에서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이 논의됐다. 가파른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 일시적이라는 시각이 유지되면서 다수가 테이퍼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안도감이 퍼지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

코스피는 8일 오전 10시 9분 현재 전일 지수 대비 +0.09%(2.95포인트)오른 3,288.29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675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0억원, 237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별로는 카카오, 네이버,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포스코, 엘지생활건강, 현대모비스, SK텔레콤 등이 올랐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삼성전자우, 삼성SDI, 현대차, 기아, LG전자, SK이노베이션, 삼성물산, KB금융 등이 하락했다.

종목 별로는 서울식품우, KCTC, 서울식품, 진원생명과학, 삼성인버스2X천연가스선물 등이 상승했다. 삼성제약, 영풍제지, 덕성우, 노루홀딩스우, 제주항공 등이 하락했다.

종목 별로는 비금속광물, 서비스업, 철강금속, 증권 등이 올랐다. 반면 종이목재, 기계, 의료정밀, 건설업 등이 하락했다.

외국인은 카카오, 엘지화학, SMART 200TR, 네이버 등을 매수하고,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KB금융, 두산중공업 등이 매도했다.,

기관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네이버, 삼성SDI를 매수하고,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KB금융, 두산중공업 등을 팔았다.

코스닥은 전일 지수 대비 -0.19%(2.01포인트)하락한 1,045.35로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 1,83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08억원, 22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별로는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CJENM, 엘앤에프, 티씨케이, 천보, 에스티팜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에코프로비엠, 씨젠, 알테오젠, SK머티리얼즈, 에이치엘비, 휴젤, 리노공업, 솔브레인, 원익IPS등이 하락했다.

종목 별로는 셀루메드, 광진원택, 메디콕스, 케이엘씨, 상상인이안제2호스팩 등이 상승했다.  케이소프트, 엔에이치스팩16호, 엔에이치스팩18호, 휴먼엔, 에너토크 등이 하락했다.

업종 별로는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통신방송서비스, 금융 등이 올랐다. 반면 종이목재, 정보기기, 건설, 통신장비 등이 하락했다.

외국인은 앨엔에프, 천보, 씨젠, 에코포비엠, 엑세스바이오 등을 매수했다. 반면 원익IPS, 키네마스터, 동국제약, 엠게임, 파라다이스를 매도했다.

기관은 천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테스나, 씨젠, 엘앤씨바이오 등을 매수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 솔브레인, 엠투엔 등을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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