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키네마스터, 주가23,600원 +29.32%↑...경영권 매각설 '글쎄'
[특징주]키네마스터, 주가23,600원 +29.32%↑...경영권 매각설 '글쎄'
  • 조경호
  • 승인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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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마스터(139670)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키네마스터는 1일 오후 1시43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18,250원)대비 5,360원(+29.31%)오른 2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0,589,499주이며, 거래대금은 2,296억9,100만원이다.

키네마스터는 경영권 테마주이다. 지난달 17일 임일택 대표는 자신의 지분율 11.61%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33.54을 매각하려다가 협상에 실패했다. 

당시 키네마스터는 매각을 위해 30곳이 비밀유지계약(NDA)을 맺고 TM(teaser memorandum)을 받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가는 1조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키네마스터 인수전에 참여할 유력업체로는 네이버, 중국의 전략적투자자(SI)·재무적투자자(FI) 등이 거론됐다. 

결국 경영권 매각이 무산되면서 테마를 쫓던 개인 투자자들만 닭 쫓던 개가 됐다. 키네마스터가 1일 경영권 매각설이 다시 나오면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키네마스터의 최대주주는 솔본(17.79%)이다. 솔본인베스트먼트(9.74%), 포커스신문사(4.42%), 이혜숙(1.59%)등이 33.54%를 갖고 있다. 솔본의 최대주주는 홍기태 외 1인(33.93%)이다. 솔본의 매출액은 803억 1200만원, 영업이익3억1,500만원, 당기순이익 57억7400만원이다.

키네마스터는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KineMaster)과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SDK) 로 구분되고 있다. 콘텐츠 소비 습관에 따라 지속적 성장이 가능하다.  편집앱 키네마스터의 경우 안드로이드와 IOS시장을 포함하여, 전세계 영상 편집 툴 시장 6%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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