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제일기획, 삼성 마케팅 강화...호실적 기록
[대신증권] 제일기획, 삼성 마케팅 강화...호실적 기록
  • 백재연 기자
  • 승인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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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제일기획의 올해 2분기 실적에 대해 기저 효과와 삼성의 마케팅 강화로 호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기존 '매수'와 3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 전분기대비 60% 늘어난 655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면서 "작년 2분기 영업이익이 538억원으로 다소 부진했던 것에 대한 기저효과와 함께 삼성의 5세대 단말 마케팅 강화, 북미에서 삼성의 대행 물량 지속 확대, 온라인 중심으로 중국의 계열·비계열 광고 동반 성장 등의 영향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유럽, 중동, 중남미 등 1분기 기준 역성장인 지역들도 2분기부터는 순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5G 상용화 2주년을 맞이해 삼성은 연중 마케팅 강도를 높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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