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네이버, 커머스 사업 가치 상승...목표가↑
[신한금투] 네이버, 커머스 사업 가치 상승...목표가↑
  • 백재연 기자
  • 승인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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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네이버의 공격적인 전자상거래(커머스) 사업 확장이 올 하반기부터 속도를 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커머스 사업의 가치를 상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9만원에서 54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문종 연구원은 “네이버가 이마트와 지분 교환을 한 이후, 타사들과의 협력 관계와 복잡한 셈법 속에서 실질적인 사업의 속도를 내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8월 이마트의 ‘네이버 장보기' 출시 이후에는 오프라인 할인점(PP센터) 활용과 멤버십 제휴 등 다양한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네이버의 올해 커머스 부문 거래액을 38조원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거래액은 28조원이었다. 기업 가치 대비 상품거래 대금(EV/GMV)은 0.99배로 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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