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FOMC 정례 회의를 주시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0.14% 오른 4,132.67로 장을 끝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18% 상승한 7,146.68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24% 오른 6,616.35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13% 내린 15,673.64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미국FOMC에 대한 경계가 시장을 위축시켰다. 연준의 FOMC 성명에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경우 시장은 안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등과 관련한 문구가 바뀌면 시장은 불안에 휩싸일 수도 있다는 우려가 교차됐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