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터넷 산업 진검승부 시작...지금 주식을 살 때이다
글로벌 인터넷 산업 진검승부 시작...지금 주식을 살 때이다
  • 박현서 기자
  • 승인 2021.0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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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는 중소 판매자 위주의 구조적 성장..알파벳, 페이스북, 페이팔 등
전통 게임 탈피해 모바일 마케팅-플랫폼 가진 게임 주목...로블록스, 유니티 등

글로벌 인터넷 산업의 진검 승부가 시작된다. 코로나19 이후 현재의 가파른 변화(온라인 의존도 심화)에서 전자상거래, 온라인광고, 게임 등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변화가 부각될 전망이다.  

미래에셋투자증권은 12일 인터넷 산업 중에 이커머스 솔루션(광고, 호스팅), F2P게임에 주목하야 한다고 추천했다. 

이커머스는 중소 판매자 위주의 구조적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 알파벳, 페이스북, 페이팔, 쇼피파이, 도어대시 등이 있다. 

온라인 광고시장은 회복과 더불어 신규 성장이 예상된다. 전통 광고의 시장을 점유해 나갈 것이다. TV광고 시장을 잠식하는 CTV (Connected TV: 로쿠, 크롬캐스트, 아마존 파이어 TV)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한다.  검색광고와 더불어 디스플레이 광고 매체인 쇼셜 미디어의 쇼핑광고 전략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 중 에서는 전통 게임 대비 모바일 게임 관련 마케팅 및 신규 수익 모델 (플랫폼)에 주목해야한다. 관련 기업은 로블록스, 유니티 등이다.  

기존의 PC, 콘설 게임 시장에서도 유료화 모델에서 부분 유료화(F2P: Free to Play)로 수익 모델에 변화가 예상된다. 

지속적인 컨텐츠 공급을 통해 사용자의 잔존율 (Retention)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사용자 잔존율의 지속적인 상승은 전반적인 사용 시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광고 (마케팅) 채널로서의 게임의 가치 상승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개발자 생태계를 통한 지속적인 컨텐츠 공급이 가능한 로블록스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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