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이 닛산자동차(MDR)가 리콜(수거 및 무상 수리)을 명령했다. 리콜 차량은 총 38,638대. 차량 제어 모듈과 엔진 마운트 브래킷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10일, 일본 국토교통성은 닛산자동차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조된 차량이 리콜 대상이라고 밝혔다.

엔진 마운트 브래킷 불량은 최악의 경우 드라이브 샤프트가 나와 차가 멈춰선다. 리콜하지 않고 계속 사용하면 볼트 파손으로 모터가 기울어진다. 프론트 서스펜션이 부재를 방해한다. 개선 조치로는 장착 볼트의 체결 상태를 확인하고 좌우 엔진 장착 브래킷을 지정된 토크로 강화한다.

차내 제어 모듈의 경우, 헤드라이트와 안개등이 켜지고 조명 스위치가 작은 위치에서 작동하면서 빔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윤충 편집위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