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파워텍(006910)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후 원전테마주로 급등했다.
보성파워텍은 7일 오후 2시 5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종가(4.145원)대비 1,235원(+29.79%)오른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거래량은 74,842,864주이며, 거래대금은 3717억2,700만원이다. 52주 최저가는 지난해 6월 29일 1,665원을 기록했으며, 3배 이상 급등해 오늘 5,380원을 기록했다.
발전용 기자재 전문업체인 보성파워텍은 우리기술, 비에이치아이 등과 함께 원전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 이후 우리나라와 미국 간 원전 해외 수출 협력 테마가 부각됐다. 지난달 21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정상회담에서 원전 산업 협력을 논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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