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루메드(049180)가 1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납입이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셀루메드가 전환사채(CB) 납입이 완료 소식에 오히려 주가는 하락 출발했다. 9시 28분 현재 전일 종가 대비 110원 하락한 8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루메드의 CB 발행 대상자는 하이밸류생명과학조합, 비엔에스투자자문 등이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2%, 5%이다.
이번 확보한 자금은 △바이오사업 및 자회사의 환경, 설비 분야 시너지를 위한 인수합병(M&A) △성장인자 분야 시설 및 운영자금 △mRNA분야 투자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셀루메드는 우선 M&A를 통해 미래전략사업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바이오, 성장인자 분야와 함께 자회사 환경이엔지, 인스그린의 사업분야인 설비 및 환경플랜트 등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회사의 지분투자 및 인수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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