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3.(목) 신문클리핑] 이병철 기자의 뉴스를 읽다
[06.03.(목) 신문클리핑] 이병철 기자의 뉴스를 읽다
  • 이병철 기자
  • 승인 2021.06.0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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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 가능성을 시사.

文은 사면 건의를 받고 "국민들도 공감하는 분이 많다. 기업에 대담한 역할이 요구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답함.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일 조국 사태·박원순·오거돈 성비위 사건에 대해 “통렬하게 반성한다”면서 대국민 사과로 털어내며 野圈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칼을 겨눔.

宋은 요양급여 부정 수급 혐의로 기소된 尹의 장모 문제를 거론하면서 가족 비리 의혹에 대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에 도전한다면 대규모 캠프를 꾸리지는 않을 것이며 국민의힘을 플랫폼으로 삼을 것”이라며 국민의힘 간판을 달고 대권 레이스에 뛰어들 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짐.

尹이 국민의힘 行으로 방향을 잡은 데는 黨대표를 전당대회에서 이준석 돌풍 등 변화 움직임이 마음을 정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보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조만간 공보와 일정 수행 역할을 할 5명 안팎의 소규모 인력을 꾸려 공개 활동에 나설 것으로 2일 알려짐.

尹은 1일 ‘골목길 경제학자’모종린 연세대 교수를 만나는데 동석한 시사평론가 정예찬(33)이 공보역할을 해줄 참모로 알려짐.

[경제]

▶SK텔레콤이 인적분할에 따라 신설되는 사업회사(T1)와 투자회사(T2)의 대표이사를 내정하고 이르면 10일 이사회를 열기로 한 것으로 확인.

T1은 유영상 현 SK텔레콤 이동통신(MNO)사업 대표(51)가, T2는 박정호 현 SK텔레콤 사장(58)이 각각 대표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짐.

▶GS25가 주먹밥 제품인 ‘스팸 계란 김치볶음밥’의 제품명 중국어 표기‘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판매 중단함.

중국 관영 환추시보가 “중국 파오차이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 인증을 받았으며 한국 김치가 파오차이의 한 종류”라고 주장하면서 ‘김치 공정’ 논란이 발생한바 있음.

[사회]

▶이용구 법무부 차관(57)이 검경 조사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를 사실상 인정한 것으로 알려짐.

검찰이 李를 특가법 위반으로 기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경찰은 李를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하는 의견으로 검찰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 중임.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지난해 11월 택시기사를 폭행한 뒤 합의금 명목으로 1천만 원을 건넸다는 진술이 나옴.

이 차관은 합의 과정에서 폭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한 혐의를 받고 있고, 합의금을 받고 영상을 지운 택시기사 A씨는 증거인멸 혐의로 입건됨.

▶공공기관 350곳의 연간 인건비가 사상 처음 30조 원을 넘어서며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으로 발생한 비용이 결국 공기업의 부실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

국내 공공기관 인건비는 문재인정부가 출범한 2017년 24조2000억원에서 올해 예산 기준 32조4000억원으로 8조2000억원 늘어남.

▶서울대가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가 2일 발표한 '2021 THE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국내 1위, 아시아 9위를 차지함.

국내에서는 KAIST와 성균관대가 아시아 13위, 14위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톱3 자리를 유지

▶코로나19로 원격수업이 이뤄졌던 지난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에서 중상위권 비율은 줄고 기초학력 미달 학생들이 증가함.

2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에 따르면 2019년 9%이던 고2 수학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2020년 13.5%로 50% 늘어남.

▶지속적인 성추행으로 공군 여성 부사관을 죽음으로 몬 장 모 중사가 어젯 밤 구속됨.

사건 직후부터 피해자가 사망하기까지 공군의 엉터리 수사와 부실 대응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음.

▶共軍 여성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 신고 후 극단적 선택 사건에 이어 다른 부대에서도 하사가 여군 10여명과 민간인을 불법 촬영하는 사건이 발생.

軍 소식통은 2일 “공군 19전투비행단 군사경찰 소속 A 하사가 여군 숙소에 무단 침입해 불법 촬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A 하사가 불법 촬영한 여군 피해자가 10명이 넘는 것으로 안다”고 폭로함.

▶음주운전 검사를 위해 출동한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며 “X신아” 등 욕설을 하고 담배연기를 내뿜은 20대 남성이 공무집행방해와 모욕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음

지난해 7.24. 밤 11시 30분쯤 서울 강서구 한 도로에서 112에 음주운전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한 결과, 음성판정이 나오자 담배를 피우며 욕설한 혐의임.

▶처제에게 흉기를 들고 위협을 가한 50대 의사 형부가 특수협박 혐의로 검찰에 넘겨짐

A씨는 지난 4월 25일 전주 시내 자택에서 함께 있던 처제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음.

▶부산의 전국구 폭력조직 칠성파의 전 두목이었던 70대 남성 A씨가 20대 남성 부하를 성추행해 경찰에 입건됨.

지난 4월 20대 남성 B씨로부터 A씨에게 성추행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힘.

▶'사교육 1번지' 대치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줌 수업' 바람이 불고 있음.

올해 국내 의대에 진학한 A씨는 "지난해 베트남 국제학교에 다니면서 줌으로 대치동 컨설팅학원 수업을 들은 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함.

▶제주도에서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스타벅스의 일회용 컵이 사라질 예정.

스타벅스는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 등 4개 매장을 시범운영 매장으로 선정해서 오는 7월 6일부터 일회용 컵을 없앤다고 밝힘.

[연예/스포츠]

▶가수 유승준(44, 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의 두 번째 비자발급거부 취소 소송이 오늘(3일) 열릴 예정.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되면서 2015년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부당하자 사증발급 거부취소 소송을 제기함

[국제]

▶유럽과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지속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음.

유로존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기 대비 2% 상승하면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1.9%)를 뛰어넘음,

▶이탈리아에서는 100명이 넘는 사람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마피아 두목이 25년 만에 석방됨.

지오반니 브루스카는 1993년 배신한 조직원의 어린 아들을 잔인한 수법으로 살해하고, 재판을 맡았던 판사를 폭탄 테러로 살해하는 등 극악무도한 범행을 저질러 1996년 체포돼 종신형을 선고받음.

[기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음.

서울 19.8도, 인천 19.8도, 수원 18.3도, 강릉 16.7도, 대전 18도, 광주 21.4도, 제주 19.2도, 대구 16.8도, 부산 18.9도 등이 예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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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6-04 15:54:43
왜구 초급대출신 시립대,연세대(일본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고려대(구한말 서민출신 이용익이 세운 보성전문이 모태, 동학란을 일으킨 천도교 소속이다가, 해방후 친일파 김성수가 인수 고려대로 변경).

http://blog.daum.net/macmaca/3154


윤진한 2021-06-04 15:54:10
법이나 교과서자격이 없으면, 입시점수!. 왜구잔재대학은 주권.자격.학벌이 없음.

Royal성균관대(국사 성균관 자격, 한국최고대)와 서강대(성대다음 Royal대 예우)는일류,명문끝. 法(헌법,국제관습법).교과서(국사,세계사)>입시점수 중요.논란必要. 국가주권.자격.학벌없이 임시정부요인 개인설립 국민대,신흥대(경희대),인하대(공대)>완충女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공대만),가톨릭대(醫),항공대 後포항공대,특목대로는 육사,後경찰대,카이스트. 그리고 패전국 일본 잔재로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온 왜구잔재 서울대(100번),왜구 초급대출신 부산대.경북대.전남대.이리농림고 후신 전북대 농대가 기반이며 초급대등 병합한 전북대,왜구 초급대출신 시립대,연세대(일본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고려대(구한말 서민출신 이용